사지마비 환자의 협상은 단거리가 아닙니다. 담당자가 여러 차례 바뀌어도 일관된 자료와 주장을 유지하는 것이 결국 승부를 가릅니다.
사건 개요
왕복 2차선 도로 갓길을 자전거로 가던 64세 피해자가, 2차선을 주행하던 가해차량과 충돌해 자전거에서 떨어지며 머리를 부딪힌 사고입니다. 외상성 경막상출혈, 신경인성 방광 등으로 사지마비 진단을 받았습니다.
쟁점
사고 1개월 시점에 사건을 의뢰받아 간병인 컨설팅과 욕창방지매트를 안내했습니다. 보험사는 귀가 중 재차 넘어진 정황을 근거로 책임을 50%로 한정하고 여명 기간도 6년으로 제한하려 했습니다.
결과
1년 6개월 시점에 후유장해진단서와 향후치료비 추정서를 발급받아 3억8,800만원을 청구했고, 1~5차에 걸친 협상 끝에 3억1,500만원의 합의금을 받아냈습니다.
이 사례가 주는 시사점
사지마비처럼 장기간에 걸친 중대 사건은 보험사 담당자가 여러 번 교체되더라도, 일관된 의료 자료와 협상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결국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집니다.